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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아스날 이적뉴스

[텔레그래프] 아스날의 레이다망에 걸려있는 10명의 선수들

by EricJ 2017. 6.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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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거 감독의 아스날 잔류가 확정됨에 따라 관심은 자연스럽게 그가 어떤 선수들을 영입할까로 옮겨지고 있다. 그들은 새로운 얼굴들을 찾기 전에 먼저 마수트 외질과 알렉시스 산체스 같은 핵심 선수들의 잔류를 확정지어야 한다는것을 알고 있다. 


여기 아스날이 관심을 갖고 있는 10명의 선수들의 리스트를 뽑아보았다. (놀랍게도 벤제마가 제외되어있다!)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리옹)

그를 노리는 아스날에게 좋은 소식은 그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리옹을 떠날것이라는 뜻을 밝혔다는점이다. 하지만 나쁜 소식은 그가 이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의 이적에 구두합의를 마쳤다는점에 있다. 그의 영입을 위해선 50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이적료가 필요할것으로 보이며, 리버풀 역시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



리야드 마레즈 (레스터시티)

2015/16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던 그는 레스터시티를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시키지는 못했지만, 그는 여전히 프리미어리그 팀들이 탐내는 선수로 남아있다. 그는 팀에 이적 요청서를 제출하면서 레스터시티를 떠날것이 거의 확실해져가고 있으며, 아스날은 PSG와 함께 그의 영입을 원하는 팀들중 하나다.



킬리안 음바페 (AS 모나코)

브라질이 호나우두 이후 가장 흥분되는 유망주 스트라이커가 아닐까 싶다. 음바페는 이번 여름 자신이 이적할 팀을 선택해야하는 입장에 놓여있다. 아스날은 지난 여름 그의 영입을 시도했던적이 있지만, 이제 그를 영입할수 있는 기회를 그냥 놓쳐버릴 유럽의 팀은 없어보인다. 레알 마드리드나 맨시티 같은 팀들의 제의를 뿌리치고 아스날로 이적할까? 아니면 그는 모나코에 남는쪽을 선택할까?



토마스 르마 (AS 모나코)

모나코의 미래를 이끌수 있는 젊은피들중 한명인 르마는 지난 시즌 팀에서 가장 눈에 띄는 활약을 펼친 선수중 한명이다. 모나코는 그의 이적료로 45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으며, 아스날정도의 팀이라면 그가 이적을 선택할수 있을정도 수준의 클럽이다. 하지만 음바페와 마찬가지로 그는 한시즌 더 모나코에 머물며 경험을 쌓는쪽을 선택할수도 있다.



아르다 투란 (바르셀로나)

터키 출신의 미드필더인 투란은 바르셀로나에서 본인이 기대했던만큼의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의 후계자가 되고자 했던 그의 꿈은 이루지 못한채, 이번 여름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날것으로 보인다. 아스날이 그의 영입을 시도할것으로 보이며, 나폴리와 첼시 그리고 모든 중국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조단 픽포드 (선더랜드)

선더랜드는 그의 몸값으로 3000만 파운드를 책정했지만, 선더랜드의 강등이 확정된 이상 그의 영입을 원하는 팀들은 그 이적료를 낮출수 있을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벵거 감독은 다비드 오스피나의 이적을 허용할것으로 보이며, 현재 주전 골키퍼 자리를 맡고 있는 페테르 체흐의 후계자로 픽포드를 염두에 두고 있는것으로 보인다.



안드레아 벨로티 (토리노)

지난 시즌 토리노에서 굉장한 활약을 보인 이탈리아의 젊은 스트라이커 벨로티는 지난 1월 아스날의 관심을 이미 끈바 있다. 토리노는 그의 이적을 막는데 성공했지만, 벨로티는 아스날을 비롯해 맨유와 첼시등의 클럽들로부터 여전히 관심을 받는중이다. 그는 8400만 파운드의 바이아웃 조항을 갖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아스날이 그 가격을 지불하고 그를 영입할 가능성은 없다.



다닐로 (레알 마드리드)

헥토르 베예린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흘러나오고 있는 가운데, 벵거 감독은 그의 대체자의 영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적임자로 레알 마드리드의 다닐로가 거론되고 있다. 그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카르바할의 백업 선수 역할을 소화했으며, 이제는 1군팀 출전을 원하고 있다. PSG 역시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무사 뎀벨레 (셀틱)

젊은 셀틱 스트라이커인 뎀벨레는 지난 시즌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괜찮은 활약을 보이며 많은 팀들의 관심을 끌었다. 아스날이 계속해서 그의 영입 가능성을 타진하는 클럽중 하나이며, 에버튼과 리버풀, 맨유, 첼시 그리고 AC 밀란까지 많은 팀들이 그의 활약을 계속해서 지켜보고 있다. 그를 영입하기 위해선 셀틱을 만족시킬만한 거액의 이적료를 제시해야할것이다.



카를로스 바카 (AC 밀란)

바카는 아스날이 과거 영입을 시도했다가 실패한 여려 선수들중 한명이다. 그는 이제 30살이 되었으며 잉글랜드의 빅클럽중 하나로 가기에는 이미 늦었을수도 있다. 웨스트햄과 갈라타사라이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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