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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리버풀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사우스햄튼측에 사과하고 반 다이크의 영입을 포기한 리버풀

by EricJ 2017. 6.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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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사우스햄튼의 수비수 피르힐 반 다이크의 영입에 대한 관심을 끝냈으며, 그를 영입하는 과정에 대해 사우스햄튼측에 사과했다. 


스카이스포츠의 화요일 보도에 의하면 사우스햄튼은 반 다이크의 영입을 위한 리버풀이 불법적인 접근을 했는지에 대한 조사를 프리미어리그측에 요청한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미어리그는 사안에 대해 조사를 할것이라고 밝혔지만, 리버풀이 사과의 뜻을 전함으로써 더 이상의 행동은 하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선수 영입을 주도하고 있는 리버풀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리버풀은 최근 사우스햄튼과 두 클럽간의 선수 이적에 관한 최근 언론의 보도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합니다. 우리는 구단주와 보드진, 그리고 사우스햄튼의 팬들께 피르힐 반 다이크에 대한 그 모든 오해들에 대해 사과합니다. 우리는 사우스햄튼의 입장을 존중하며 우리는 그 선수에 대한 관심을 끝내도록 하겠습니다."


반 다이크는 리버풀과 맨시티, 첼시등으로부터 큰 관심을 받아왔으며, 반 다이크는 자신을 영입하기 위한 클롭 감독의 개인적인 노력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사우스햄튼은 반 다이크에 대해 절대 판매불가 방침을 고수했고,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나 20만 파운드의 주급이 협상 테이블에 올랐다는 사실은 모두 허구라고 밝힌바 있다. 


리버풀은 아직 이적시장이 열리지도 않았음에도 매우 희망적인 이적시장을 보내고 있다. 그들은 첼시로부터 유망주 도미닉 솔란케의 영입을 확정지었으며, AS로마의 윙어 모하메드 살라의 영입을 위해 비드했지만 거절당했다. 리버풀은 살라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스포르팅의 윙어인 겔슨 마르틴스의 영입에 관심을 두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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