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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리버풀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리버풀의 수비수 안드레 위즈덤의 이적료 450만 파운드에 합의한 더비 카운티

by EricJ 2017. 6.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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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 카운티가 리버풀의 수비수 안드레 위즈덤의 영입을 위한 이적료 450만 파운드에 합의했다. 개인 협상과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둔 위즈덤의 영입을 위해 더비는 적어도 200만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일시불로 지불할것으로 보인다. 


더비 카운티가 제시한 200만 파운드의 최초 오퍼는 거절되었었다. 


위즈덤은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의 레드불 잘츠부르크에서 임대생활을 했으며, 4년전 더비 카운티에서 임대로 뛴 경험이 있다. 그는 더비로의 복귀를 원하고 있으며, 게리 로웻 감독이 그의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전 소속구단이었던 브래드포드 역시 그의 이적에 수혜자가 될 전망이다. 그들은 위즈덤이 리버풀로 이적할 당시 다음 이적료의 10%를 받는 셀온조항을 삽입해, 리버풀이 더비 카운티로부터 받을 이적료의 일부를 받게될 예정이다. 


위즈덤은 헐시티로부터 이적한 커티스 데이비스에 이어 이번 여름 이적시장 더비 카운티의 두번째 영입 선수가 될 전망이다. 


지난 시즌 잘츠부르크가 리그 우승과 컵 우승의 더블을 이뤄내는데 일조했으며, 그는 리버풀에서 지난 2013년 9월 스완지와의 경기에 나선이후 단 한차례도 1군경기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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