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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익스프레스] 호날두의 불안정한 상황때문에 맨유 이적 발표가 지연되고 있는 알바로 모라타

by EricJ 2017. 6.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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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이미 레알 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인 알바로 모라타와의 계약에 합의했지만, 호날두의 불안정한 상황이 발표를 지연시키고 있다.

맨유는 즐라탄을 자유계약으로 떠나보낸후 모라타의 영입을 추진해왔다. 맨유는 이적시장 초반엔 앙투안 그리즈만의 영입을 추진했었지만 그의 소속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선수영입 징계탓에 이적이 불발되았고, 곧바로 다음 타겟으로 모라타의 영입에 착수했다.

모라타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카림 벤제마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뒤에 가려져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시즌 42경기에 출전해 20골을 기록했다.

맨유는 모라타의 영입에 근접한것으로 알려졌지만, 스페인의 언론인 디아리오 골은 맨유가 이미 그의 영입을 끝냈다고 보도하고 있다.

보도에 의하면 레알 마드리드는 맨유가 제시한 이적료를 받아들일것이며, 모라타는 이미 페레즈 회장과 지네딘 지단 감독에게 맨유로 이적할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하지만 호날두의 미래에 대한 여러가지 루머들이 확산되는 바람에 모라타 이적에 대한 공식발표가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다. 호날두는 스페인 당국으로부터 탈세 혐의를 추궁받고 있는것에 대해 격분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하지만 호날두는 계속해서 레알에 남을것이며, 지단 감독은 영입을 추진중인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의 멘토 역할을 맡아주길 희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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