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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시티 이적뉴스

[BBC] 카일 워커의 영입을 위해 협상을 시작한 맨시티

by EricJ 2017. 6.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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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가 토트넘의 풀백 카일 워커의 영입을 위한 협상을 시작했다. 아직 협상은 초기단계이며, 이적료에 대한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토트넘의 라이트백인 키이런 트리피어가 5년 계약연장에 곧 사인할 예정인것으로 알려지면서, 워커의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이 열렸다.

워커는 지난 2009년 셰필드 유나이티드에서 이적한 이래 토트넘에서 183경기를 소화했다. 그는 또한 2016-17시즌 올해의 프리미어리그 베스트 XI에 선정되기도 했다.

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팀의 노장 라이트백들인 바카리 사냐와 파블로 사발레타를 방출하고, 새로운 라이트백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아직 영입이 확정된건 아니지만 최근 유벤투스와의 결별이 확정된 대니 알베스의 영입에 근접한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그의 전 소속팀인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그들이 워커를 이적시킬 당시 받은 300만 파운드보다 높은 가격으로 그가 이적할 경우 이적료의 10%를 받는 셀온 조항을 삽입한것으로 알려져, 맨시티로의 이적이 성사되면 적지않은 돈을 챙길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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