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스프레스] 아스날의 실패작 루카스 페레스에게 10년 장기계약을 제시한 데포르티보

라 리가의 데포르티보 라 코루냐가 아스날의 실패작인 루카스 페레스에게 10년 계약을 제시한것으로 알려졌다.

페레스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데포르티보에서 아스날로 이적했지만, 모든 경기를 통틀어 아홉경기 선발출전에 그쳐 한시즌만에 아스날을 떠날것으로 예상된다.

데포르티보의 회장인 티노 페르난데스는 페레스에게 10년의 장기계약을 제안하고 선수 은퇴후에는 팀의 기술 담당관으로 임명할 계획까지 세워놓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이미 페레스는 데포르티보가 제안한 계약에 동의한 상황이며, 이제 양 구단의 이적료 협상을 남겨두고 있다. 아스날은 지난 여름 그를 영입하기 위해 1700만 파운드를 지불했지만, 데포르티보는 그의 영입을 위해 1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준비중이다.

페레스는 아스날과 2020년까지 계약이 되어있는 상황이며, 터키의 페네르바체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지만 그들은 임대영입을 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