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디언] 라히프치히의 랄프 하센휘틀 감독 "나비 케이타의 이적 가능성은 0%"

RB 라히프치히의 감독인 랄프 하센휘틀이 미드필더 나비 케이타의 이적 가능성이 "0%"라고 표현하며 그의 영입을 노렸던 리버풀의 희망을 꺾었다.

하센휘틀은 케이타의 잔류를 자신하며 "그가 떠날 확률은 없다. 올해 그가 라히프치히를 위해 뛸 확률은 100%다. 나는 이번 이적시장이 시작될 당시 지난해 뛰었던 선수들 모두 그대로 내년에도 뛰게될것이라고 말했었다. 지금 시점에서도 우리의 대답은 같다. 모두가 우리 팀의 플레이에 케이타가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다. 케이타는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는 우리팀에서 뛰게될것이라고 100% 자신한다."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좋은 활약을 보인 케이타가 다른 팀들의 관심을 받는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인정하며, 리버풀이 다음 시즌에 케이타의 영입을 다시 시도하기로 결정한 유일한 팀은 아닐것이라고 밝혔다.

"다음 시즌까지 우리는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것이고, 그 다음은 나중에 생각해보겠다."

이번 이적시장은 리버풀에게 매우 이상한 이적시장이었다. 그들은 AS로마의 모하메드 살라와 헐시티의 앤드류 로버트슨, 그리고 첼시의 도미닉 솔란케를 영입했지만, 두명의 메인 타겟인 사우스햄튼의 피르힐 반 다이크와 라히프치히의 나비 케이타의 영입에는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