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래프] 윌리엄 카르발류의 영입을 위해 구단 최고 이적료를 비드한 웨스트햄

웨스트햄이 스포르팅 리스본의 미드필더인 윌리엄 카르발류의 영입을 위해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인 3000만 유로를 비드했다.

구단 관계자들이 그와의 계약을 마무리짓기 위해 리스본에 있는 상황이며, 이적협상은 현재 일주일째 계속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스포르팅은 그의 몸값으로 4000만 유로 (3600만 파운드)를 원하지만, 카르발류가 웨스트햄으로의 이적으로 프리미어리그에 진출하길 간절히 원하고 있는것을 알고 있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스토크시티의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를 구단 최고 이적료인 2400만 파운드에 영입하는가 하면, 치차리토와 파블로 사발레타, 조 하트등 많은 선수들을 영입한 웨스트햄이 카르발류의 영입까지 확정짓는다면 굉장히 성공한 이적시장으로 기록될것으로 보인다.

웨스트햄이 스포르팅측이 원하고 있는 4000만 유로까지 지불하지는 않을것으로 보이지만, 협상은 긍정적으로 진행중인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