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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토트넘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아약스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의 이적료에 합의한 토트넘

by EricJ 2017.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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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약스의 수비수 다빈손 산체스의 영입을 위해 토트넘이 제안한 40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받아들여진것으로 알려졌다. 


아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수비수인 산체스는 지난 시즌 아약스의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으며, 바르셀로나와 인터밀란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는 콜롬비아 대표팀에서 두경기를 소화했으며, 지난 시즌 아틀레티코 나시오날에서 이적한 후 에레디비지에에서의 첫시즌에서 43경기에 출전해 6골을 터뜨리며 안정된 활약을 펼쳤다. 지난주 초 아약스는 산체스에게 그를 팔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전달한것으로 보도되었지만, 결국 토트넘의 구애에 넘어간것으로 보여진다.



21세의 산체스는 아약스의 이번 시즌 첫 리그경기였던 헤라클레스 알메로와의 경기에 결장했으며, 아약스의 운영진은 그가 경기에 뛸만한 상황이 아니라고만 밝혔다. 


지난 5월 맨유와의 유로파리그 결승전에 선발 출전했던 산체스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토트넘의 첫번째 영입선수로 기록될 전망이다.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센터백의 영입을 추진중이며, 최근 에스투디안테스의 센터백 후안 포이스의 영입을 위한 협상을 진행중이었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그들이 아직 어린 포이스의 이적료로 너무 과한 금액을 요구한다며 영입을 철회했다.


케빈 비머가 웨스트브롬의 타겟이 되고 있으며, 그가 팀을 떠나게 된다면 토비 알데르베이렐트와 얀 베르통헨의 뒤를 받쳐줄 백업 수비수가 부족해질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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