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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스포츠 뉴스
리버풀이 필리페 쿠티뉴의 영입을 위한 바르셀로나의 세번째 비드를 거절했다.
바르셀로나가 가장 최근 제시한 오퍼는 초기 이적료 1.13억 파운드에 최대 1.18억까지 오를수 있는 조건인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7200만 파운드와 9040만 파운드의 오퍼를 거절당한바 있다.
25세의 쿠티뉴가 리버풀측에 이적요청서를 제출하기도 했지만, 리버풀은 그가 절대 판매불가 대상이라는 입장을 굳건히 지키고 있는 상황이다.
바르셀로나의 단장인 조셉 세구라 단장은 이번주 초 쿠티뉴의 영입에 근접했다고 밝히기도 했지만, 리버풀의 위르겐 클롭 감독은 "왜 사람들이 그들의 말을 얘기하는지 모르겠다. 나는 그를 모른다. 그를 만난적도 없다"며 그의 말이 거짓이라고 일축했다.
쿠티뉴는 지난 1월 리버풀과 5년반의 재계약에 사인했으며, 새로운 계약엔 바이아웃 조항을 삽입하지 않았다. 클롭은 쿠티뉴가 팀에서 값을 매길수 없는 가치를 가진 선수이며, 절대 그를 팔만한 압박을 받고 있지 않다고 주장했다.
원문기사: http://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69/10994258/liverpool-reject-113m-bid-for-philippe-coutinho-from-barcelo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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