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마마두 사코의 영입을 위한 크리스탈 팰리스의 세번째 비드를 거절한 리버풀

리버풀이 수비수 마마두 사코의 영입을 위해 크리스탈 팰리스가 제시한 세번째 비드를 거절했다.

사코는 지난 시즌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성공적인 임대생활을 보냈으며, 그들은 사코의 완전영입을 시도하고 있다. 팰리스는 그의 영입을 위해 300만 파운드의 보너스 조항이 딸린 2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리버풀은 사코의 몸값으로 3000만 파운드를 원하고 있으며 그 이하는 모두 거절하고 있다. 

팰리스는 시즌 초반 세경기에서 단 한점의 승점도 획득하지 못하는 최악의 스타트를 끊었다. 사코는 지난 시즌 샘 앨러다이스 감독 아래에서 키플레이어의 역할을 해내며 프리미어리그 잔류의 선봉에 섰었다. 

현 감독인 프랑크 데 부어는 지난 주말 새로운 선수의 영입이 여전히 가능하다고 밝힌바 있다.

"우리는 물론 선수들을 찾고 있다. 하지만 높은 수준의 선수여야만 한다. 한번 지켜볼것이다. 클럽은 우리가 영입이 가능할만한 선수들에 집중하고 있으며, 나는 번리전을 대비해 분위기 반전에 주력하고 있다."

사코의 영입 가능성에 대해서는 "나는 모른다. 나는 그가 지난 시즌 어떤 임팩트를 가져왔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으로썬 난 아무 이야기도 할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