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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토트넘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에이전트를 교체하는 델레 알리

by EricJ 2017.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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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레 알리가 에이전트의 교체를 준비중이며 이는 토트넘이 유지해온 빡빡한 주급 체계에 적지않은 압박이 될것으로 보인다. 알리는 오랫동안 그의 에이전트로 활동해온 롭 세갈과 최근 결별했으며, 이는 그의 영입을 노리는 유럽의 빅클럽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부분이다. 현재 슈퍼 에이전트로 잘 알려진 미노 라이올라와 호르헤 멘데스등의 '큰 손'들이 그의 영입을 위해 움직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MK돈스에서 5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토트넘으로 이적한후 비약적인 성장을 이룬 알리는 자신이 지난 9월 재계약을 하면서 받게된 6만 파운드의 주급보다 더 많은 주급을 받을 자격이 있다는것을 알고 있다. 그의 시장가치를 생각한다면 그는 적어도 지금 받고있는 주급의 세배까지도 받는것이 가능한 상황이다.


맨체스터의 두 클럽과 첼시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고, 알리는 해외진출에도 관심을 갖고 있다. 토트넘은 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계획이 없는 상황이지만, 그들의 융통성없는 주급체계는 그의 장기적인 거취에 적지않은 역할을 할것으로 보인다.


알리는 MK돈스에서 두각을 나타냈을때부터 유명 에이전트인 세갈의 관리를 받아왔지만, 그는 새로운 에이전트를 찾아 그가 선택할수 있는 더 많은 옵션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 소식은 여러 유명 에이전시 회사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알리는 지난 9월 6만 파운드의 주급에 6년 계약연장에 사인했지만, 다른 구단에서 적어도 20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을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해리 케인과 휴고 요리스가 11만 파운드로 현재 토트넘의 최고 주급을 받고 있다. 6.5만 파운드를 받고 있는 대니 로즈는 최근 '자신이 생각하는 자신의 가치에 걸맞는 주급을 원한다'라고 요구한바 있다. 


유럽의 탑클럽들인 레알 마드리드와 PSG또한 그의 움직임을 주시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으며, 해외로 이적할경우 그는 슈퍼스타급의 주급을 받게 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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