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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오피셜] 강간죄로 9년의 징역형을 받은 호비뉴

by EricJ 2017.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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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출신의 선수인 호비뉴가 지난 2013년 밀란에서 집단 강간에 가담한 혐의로 9년의 징역형이 선고됐다. 이탈리아 법정은 33세의 호비뉴가 다섯명의 다른 브라질인들과 함께 나이트클럽에서 술을 마시고 알바니아 출신의 22세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에 대해 유죄를 선고했다. 


지난 2015년 AC밀란을 떠난 호비뉴는 법정에 출두하지는 않았지만, 자신의 변호사를 통해 무죄를 주장했다. 최종 판결은 그의 항소절차가 완료될때까지 보류될 예정이다. 



호비뉴는 브라질 대표팀으로 100경기가 넘는 경기에 출전했으며, 현재 그는 브라질의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뛰고 있다. 호비뉴는 인스타그램 페이지를 통해 자신은 그와같은 행위에 가담한 사실이 없다며 비난에 대해 스스로를 방어했고, 모든 법적인 절차가 이루어지고 있는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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