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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메라리가 이적뉴스/바르셀로나 이적뉴스

[오피셜] 커리어 사상 네번째 골든슈를 수상한 리오넬 메시

by EricJ 2017.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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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라 리가에서 37골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가 그의 커리어 역사상 네번째 골든슈를 수상했다.


메시는 지난 시즌 유럽 주요 리그의 그 어떤 선수들보다도 많은 골을 기록해 골든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으로 메시는 네차례 이 상을 수상해 라이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와 동률을 이뤘다. 메시는 지난 시즌 바르셀로나에서 37골을 터뜨려 팀을 리그 준우승에 올려놓았다. 


메시는 지난 시즌 포르투갈 프리메이라리가의 스포르팅 리스본에서 34골을 터뜨린 바스 도스트를 제치고 최고 득점자의 자리에 올랐다. 메시는 2009-10시즌 (34골), 2011-12시즌 (50골), 2012-13시즌 (46골)에 골든슈를 수상했다. 


메시는 자신이 많은 골을 넣도록 도와준 팀 동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으며, 바르셀로나의 1군팀에 합류한지 13년이 지났지만 그 어느때보다도 경기를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나는 나 자신을 포워드로 본적이 없다. 이렇게 많은 골을 넣을수 있었던것은 행운이다. 경기장 안팎 모두에서 성장했다. 나는 계속해서 나의 경기를 발전시키고 있으며, 날이갈수록 경기를 더욱 즐기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안드레스 이니에스타와 세르히오 부스케츠 역시 이번 시상식에 참석했다. 메시와 호날두, 수아레즈는 지난 9년간 이 상을 독식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라 리가 선수가 아닌 선수가 이 상을 수상한 경우는 지난 2013-14시즌 호날두와 함께 수상한 수아레스로 당시 리버풀 소속이었다. 


 메시의 최근 5년간 득점 기록

 2016-17 34경기 37골

 2015-16 33경기 26골

 2014-15 38경기 43골

 2013-14 31경기 28골

 2012-13 32경기 46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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