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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리버풀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쿠티뉴의 몸값으로 1억 4500만 유로를 책정한 리버풀

by EricJ 2017.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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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두개의 스포츠 전문지는 리버풀이 바르셀로나의 타겟으로 잘 알려진 필리페 쿠티뉴의 몸값을 책정했다고 보도했다. 쿠티뉴를 둘러썬 이적사가는 지난 몇달에 걸쳐 계속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그의 영입에 실패한 이후에도 계속해서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다. 하지만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의하면 리버풀이 그들이 원하는 이적료 액수를 공개함으로써 그의 이적이 그 어느때보다도 가까워진 상황이다.


문도 데포르티보의 1면에는 쿠티뉴의 몸값이 1억 4500만 유로로 파운드로 환산하면 약 1억 2800만 파운드 가량인것으로 보도됐다. 리버풀은 지난 여름 바르셀로나측이 제시한 3차례의 오퍼를 모두 거절했으며, 그들은 이제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지불한 그 어떤 이적료보다도 높은 이적료를 지불해야만 쿠티뉴의 이적을 허용할것이다. 바르셀로나가 쿠티뉴를 1억 2800만 파운드에 영입한다면, 쿠티뉴는 잉글랜드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1억 파운드 이상의 이적료를 기록한 선수가 된다. 



바르셀로나는 지난 여름 2개의 대형 이적에 관련되었었다. 그들은 네이마르를 세계 최고 기록인 1억 9800만 파운드에 PSG로 이적시켰고, 곧바로 도르트문트의 우스만 뎀벨레를 1억 3500만 파운드에 영입했다. 


뎀벨레는 시즌을 시작하자마자 허벅지 근육 파열로 이탈했으며, 내년까지 복귀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와 루이스 수아레스와 함께 공격진을 이끌어나갈만한 재능있는 선수의 영입이 필요하다. 카탈루냐 지역의 신문인 스포르트는 오는 1월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가 1억 3000만에서 1억 5000만 유로를 지불한다면 쿠티뉴 영입에 성공할수 있을것이라고 내다봤다. 쿠티뉴는 지난 여름에 이적을 원했지만 결국 리버풀에 잔류했으며, 그는 이번 시즌 12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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