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세비야의 MF 스티븐 은존지의 영입을 노리는 에버튼

에버튼이 세비야의 미드필더인 스티븐 은존지의 상황을 모니터하는중이다.

은존지는 지난달 리버풀과의 챔피언스리그 경기도중 교체된것에 대해 감독과 마찰이 있었던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는 이후 팀훈련에서 제외되어 홀로 훈련을 진행했으며, 이후 비야레알전과 카르타헤나전에서 제외된바 있다.

얼마전 새로운 에버튼의 감독으로 부임한 샘 앨러다이스는 팀의 중원을 보강해야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영입할수 있는 옵션들을 가늠해보고 있는중이다.

앨러다이스는 블랙번시절 그와 함께 한적이 있으며, 스페인으로 떠나기전 머물렀던 스토크시티에서의 활약도 지켜본것으로 알려졌다.

2500만 파운드의 몸값으로 평가받고 있는 은존지는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유벤투스의 관심을 받았지만, 그는 소속팀 세비야와 2020년까지 재계약을 선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