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발렌시아 MF 제프리 콘도그비아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토트넘

토트넘이 프랑스 출신의 미드필더인 제프리 콘도그비아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토트넘은 이제 계약기간이 18개월밖에 남지 않은 미드필더 무사 뎀벨레의 장기적인 대체자를 구하기 위해 스카우팅을 시작했다. 그들은 24세의 미드필더인 콘도그비아를 주시했으며, 그는 이번 시즌 인터밀란에서 발렌시아로 임대되어 인상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다. 발렌시아는 이번 시즌 선두 바르셀로나를 압박하며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으며, 콘도그비아가 중요한 역할을 해내고 있다. 

토트넘은 콘도그비아가 모나코에서 뛰던 시절부터 그를 주목해왔지만, 2015년 그는 3000만 파운드 가량의 이적료에 인터밀란으로 이적했다. 그는 인터밀란과 5년의 계약을 맺었으며, 이후 두 시즌동안 43경기에 선발로 출전했지만, 이번 여름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의 부임이후 잉여자원으로 분류됐다. 

하지만 발렌시아측은 "이번 시즌이 끝나면 그를 완전 영입할 수 있는 옵션을 갖고 있으며 우리는 이미 콘도그비아측과 합의를 마쳤다"고 밝힌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