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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맨유의 수비수 달레이 블린트의 영입을 노리는 바르셀로나

by EricJ 2017.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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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맨유의 수비수인 달레이 블린트의 영입을 위해 깜짝 비드를 준비중이다.


스페인의 언론인 마르카는 바르셀로나의 감독인 에르네스토 발베르데가 마스체라노의 이적에 대비해 수비 보강을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블린트는 중앙 수비수와 왼쪽 측면 수비수, 그리고 미드필드까지 커버가 가능한 다재다능한 선수다. 하지만 그의 계약은 2018년 6월에 만료될 예정이며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이후 이적설이 계속해서 피어오르고 있다. 27세의 블린트는 루이 반 할 감독 시절인 2014년 14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맨유에 합류했지만, 이번 시즌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그는 고작 12차례 출전에 그치고 있다.



마르카는 또한 바르셀로나의 단장인 안도니 수비사레타 역시 블린트가 맨유로 이적했던 2014년 그의 영입을 추진했었다고 보도했다. 


레알 소시에다드의 이니고 마르티네스가 발베르데 감독의 우선 영입순위에 올라있지만, 블린트의 대표팀 동료인 스테판 데 브리 역시 그의 레이다망에 걸려있는 상황이다. 


라치오의 수비수인 데 브리는 소속팀과 계약기간이 6개월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며, 리버풀과 유벤투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등의 클럽들이 그의 영입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기술고문인 로베르트 페르난데스는 지난 월요일 데 브리의 플레이를 모니터하기 위해 토리노와의 경기를 직접 관전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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