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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웨스트햄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기성용과 알피 머슨의 영입을 노리는 웨스트햄

by EricJ 2017.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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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이 스완지의 두 선수인 기성용과 알피 머슨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기성용은 이번 여름을 끝으로 스완지와 계약이 만료될 예정이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 그는 이번 시즌 스완지에서 11경기에 출전했으며, 웨스트햄은 볼 점유율을 높이고 포백 라인을 보호하는 역할로 기성용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모예스 감독의 부임이후 웨스트햄은 수비적으로 확실히 발전을 이뤘지만, 지난 아스날과의 카라바오컵 경기에서도 드러났듯이 수비에서 공격으로 이어지는 연결부분이 부족한 상황이다.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97경기에 출전한 기성용은 기술적이 좋고 패스 능력도 뛰어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선수다. 


모예스 감독은 선더랜드 감독 시절 반슬리로부터 영입을 원했던 알피 머슨의 팬임을 자처하고 나섰다. 스완지는 지난 시즌 스완지의 프리미어리그 잔류에 기여했던 머슨의 이적을 꺼리고 있지만, 웨스트햄은 1500만 파운드의 몸값이 책정된 디아프라 사코를 계약에 포함시켜 스완지의 동의를 이끌어낼 생각이다. 


모예스 감독은 수비와 미드필드의 보강을 원하고 있으며, 세비야에서 이적이 유력한 스티븐 은존지의 영입을 위해 문의한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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