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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타는 이미 리버풀로의 이적을 확정지은 상황이며, 이적 계약의 일부로 이번 시즌 다시 라히프치히로 임대된 상태다. 라히프치히는 이번 시즌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내기 위해 케이타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리버풀은 이적료를 조금 더 지불하고라도 그의 조기 복귀를 희망하고 있다.
현재 상황은 라히프치히가 그의 복귀를 절대 허락하지 않을것으로 보이지만, 필리페 쿠티뉴의 이적으로 넉넉한 자금을 확보한 리버풀이 라히프치히가 혹할만한 액수를 제시한다면 허락할 가능성도 있다. 케이타는 라히프치히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이미 탈락했기 때문에 이번달에 리버풀로 이적하는것을 원하고 있다.
클롭감독은 케이타의 조기영입에 실패한다면 다른 선수의 영입을 추진할것으로 보이지만, 그는 최대한 많은 옵션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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