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이번 여름 알렉시스 산체스의 자유계약 영입을 노리는 맨시티

스카이스포츠 이탈리아는 맨시티가 이번 여름 알렉시스 산체스가 아스날과의 재계약 없이 자유계약으로 풀려날 경우를 대비해 그에 대한 주급 패키지를 준비했다고 보도했다. 그 규모는 그의 급여만 1300만 파운드 가량이며, 그는 또한 3000만 파운드의 계약금을 받게 될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날의 감독인 아르셴 벵거는 맨시티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를 영입하기 위해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다는 보도에 대해 클럽은 아직 산체스에 대한 어떠한 오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산체스가 아스날을 떠날것 같느냐는 질문에 "난 아무것도 기대하지 않는다. 나는 그저 내일 경기에 집중할뿐이다."라고 밝혔다.

벵거 감독은 산체스가 첼시와의 카라바오컵 준결승전 1차전에 출전할것이라고 전했으며, 메수트 외질이나 잭 윌셔에 대한 어떠한 업데이트도 없다고도 덧붙였다. 

세 선수는 모두 남은 6개월동안 다른 해외구단들과 자유계약 협상을 벌일수 있는 상태이지만, 벵거 감독은 해외 구단들의 관심이 신경쓰지 않는 눈치다.

"그것은 큰 걱정이 아니다. 오늘 언급한 선수들은 모두 프리미어리그에서 뛰길 원하는 선수들이다. 프리미어리그는 해외의 서너개 구단을 제외한 모든 구단들보다 많은 주급을 받을수 있는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