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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웨스트햄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치차리토의 방출을 고려하는 웨스트햄

by EricJ 201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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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햄이 불과 6개월전 영입했던 공격수 치차리토의 방출을 고려하고 있다. 


치차리토는 이적한 이후 기대했던만큼의 활약을 보여주는데 실패했으며, 웨스트햄은 1700만 파운드를 주고 영입한 그에 대한 오퍼들을 들어볼 생각이다. 이번 시즌 17경기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4골만을 기록하는 부진한 모습으로 프리미어리거에 걸맞는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적지않은 이적료를 들여 영입했던 치차리토는 같은 시기에 영입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와 함께 웨스트햄을 리그 상위권으로 끌어올려줄것으로 기대를 받았던 선수다. 하지만 기대와는 다르게 웨스트햄은 리그 하위권으로 곤두박질 쳤고, 결국 슬라벤 빌리치의 경질이라는 최악의 상황을 맞게 됐다. 


이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빌리치 감독의 후임으로 부임하면서 맨유에서 함께 뛴 바 있는 두 사람이 다시 재회하게 되었다. 하지만 맨유 시절에도 치차리토의 능력을 이끌어내는데 실패했던 모예스 감독은 웨스트햄에서도 비슷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 


웨스트햄은 디아프라 사코의 이적이 임박하게 되면서 새로운 공격수 옵션을 살펴보고 있는중이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사코의 이적료 1000만 파운드에 합의한것으로 알려졌으며, 뉴캐슬과 웨스트브롬이 하이제킹을 노리고 있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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