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오바메양의 영입을 위해 독일에 체류중인 아스날 대표단

아스날의 단장인 이반 가지디스를 비롯한 구단의 수뇌부들은 현재 독일에 체류하며 도르트문트의 공격수인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의 영입 협상을 진행중이다.

도르트문트측은 지난주 오바메양에 대해 아스날이 문의를 해왔다고 밝혔으나, 정식 비드로 이어졌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함구했다. 여전히 상황은 비슷한것으로 알려졌으며, 양 클럽간의 협상은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다.

오바메양은 최근 몇주동안 도르트문트를 떠나고 싶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으며, 도르트문트측은 그가 완전히 경기에 집중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지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그를 제외시켰다.

독일의 언론은 아스날이 그의 영입을 위해 5000만 유로 (44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도르트문트측은 받아들일수 없는 액수라며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한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