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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과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의 이적에 대해 협상중인 도르트문트가 아스날의 공격수인 올리비에 지루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아스날의 단장인 이반 가지디스와 영입 담당인 스벤 미슬린타트는 오바메양의 영입을 진행하기 위해 현재 독일에 체류중이다. 아직 아스날과 도르트문트감에 이적료 협상은 현재까지 합의되지 않고 있지만, 도르트문트측이 지루에 대한 관심을 표명하고 나선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시즌 아스날에서 단 한경기 선발에 그치고 있는 지루는 최근 디디에 데샹 프랑스 감독으로부터 2018년 월드컵 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선 더 많은 경기 출전이 필요할것이라고 조언을 들은바 있다.
현재 이 딜은 너무 많은 중계인들이 관련되어있어 이적에 어려움이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바메양은 최근 몇주동안 도르트문트를 떠나고 싶다는 입장을 분명하게 밝히고 있으며, 도르트문트측은 그가 완전히 경기에 집중할수 없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지난 헤르타 베를린전에서 그를 제외시켰다.
독일의 언론은 아스날이 그의 영입을 위해 5000만 유로 (44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안했지만, 도르트문트측은 받아들일수 없는 액수라며 이를 거절했다고 보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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