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리야드 마레즈의 영입을 포기한 맨시티

맨시티가 레스터시티의 윙어 리야드 마레즈에 대한 그들의 관심을 접었다. 

맨시티는 레스터시티와 마레즈의 이적료에 관해 합의점을 찾는데 실패해 영입을 포기했다. 맨시티는 레스터시티에게 선수에 현금을 얹은 총 6500만 파운드 규모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레스터시티는 그의 몸값으로 9500만 파운드를 요구해 협상이 결렬되었다. 

맨시티는 더이상 그의 영입을 위해 이적료를 올릴 생각이 없어 최종적으로 이적이 무산되었다. 

맨시티는 이번 이적시장 초에도 비슷한 이유로 알렉시스 산체스의 영입을 포기한바 있다. 그들은 선수 영입을 위해 시장가치를 훨씬 웃도는 가격을 지불하는것을 거부했다. 

마레즈는 지난 여름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맨시티 이적을 강행하기 위해 레스터시티측에 이적요청서를 제출했지만, 결국 또 다시 이적에 실패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