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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레스터시티 이적뉴스

[텔레그래프] 리야드 마레즈에게 20만 파운드의 벌금을 부과할 레스터시티

by EricJ 201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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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이적시장 마감일에 맨시티로의 이적설에 휘말리며 팀 훈련에 불참한 레스터시티의 윙어 리야드 마레즈가 구단으로부터 20만 파운드의 벌금을 물게 될것으로 보인다. 마레즈는 구단의 허락없이 훈련에 불참해 구단의 수뇌부를 분노케 했으며, 맨시티로의 이적이 무산되며 상황은 더욱 지저분해졌다.


레스터시티측은 마레즈에게 2주간의 주급에 해당하는 20만 파운드를 벌금으로 부과할 예정이며, 클루드 퓌엘 감독은 그를 이번 주말 스완지전에 제외할것으로 보인다. 


맨시티는 마레즈의 영입을 위해 이적시장 마감일에 6500만 파운드에 달하는 이적료를 제시하며 레스터시티를 설득했지만, 레스터시티는 그의 몸값으로 9500만 파운드 이상을 요구하며 맨시티의 오퍼를 거절해 결국 협상이 결렬됐다. 마레즈는 맨시티로의 이적을 밀어부치기 위해 구단측에 이적 요청서까지 제출하며 강한 의지를 보였지만, 결국 맨시티가 그의 영입을 포기하면서 머쓱한 입장이 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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