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머큐리] 맨시티의 리야드 마레즈에 대한 늦은 비드를 비판한 레스터시티의 클루드 퓌엘

레스터시티의 클루드 퓌엘 감독은 리야드 마레즈에 대한 맨시티의 늦은 비드로 인해 팀의 분열을 초래했던것에 대해 레스터시티가 더 존중받아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마레즈는 10일간 팀 훈련을 거부하며 두개의 중요한 경기에 결장하는등 소동을 빚은 이후 그는 팀 동료들과 퓌엘 감독과 함께 지나간 일들은 모두 잊고 앞으로 나아가기로 한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팀 훈련에 성실하게 임하며 정상적인 스케줄을 소화중이다. 

하지만 이적시장 마감 48시간을 앞두고 그의 영입을 추진하며 마레즈를 자극했던 맨시티의 행보가 퓌엘 감독에게는 여전히 씁쓸함을 남기고 있다. 

"우리는 팀의 스쿼드를 보호하려고 노력했다. 우리는 이적시장 마감일을 하루나 이틀 남겨놓고 우리 선수들에게 접근하는 다른 팀들에게 부탁을 하고 싶다. 이것이 정상인지 나는 모르겠다. 다른 팀들이 우리를 상대로 이런 일들을 벌이기 때문에 매번 고통을 받을수만은 없다. 어떤 팀들은 어떤 선수들을 대체하기 위한 많은 다른 옵션들이 있을것이며, 그들은 감당이 가능한 상황일것이다. 하지만 우리에겐 마레즈를 대체할만한 수준의 선수가 많은것이 아니다. 다른 팀들은 그들의 선수들을 대체하는데 어려움이 없을것이다. 나에게는 중요한일이다. 우리는 리그 상위권에 올라있는 팀들과 같은 스쿼드를 갖춘 팀이 아니다. 우리는 더 좋은 관리가 필요한 팀이며, 우리는 다른 팀들로부터의 더 많은 존중을 받아야할 필요가 있는 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