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가디언]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이 지불한 에이전트 수수료를 공개한 잉글랜드 축구협회

by EricJ 2018. 4. 4.
반응형


프리미어리그 클럽이 지난해 에이전트 수수료로만 2억 1100만 파운드를 지출하며 네이마르의 이적료보다도 높은 액수를 기록했다. 엄청난 액수의 돈이 이적시장을 좌지우지하는 에이전트의 주머니로 들어갔으며, 리버풀은 2800만 파운드에 가까운 수수료를 지불하며 20개 구단중 가장 높은 액수를 기록했다.


첼시는 에버튼으로부터 15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영입한 로스 바클리의 이적에 대한 에이전트 수수료로 무려 700만 파운드를 지불한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전트 수수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FA에 의해 공개되었으며, 이번 자료에는 2017년 2월 1일부터 2018년 1월 31일까지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이 지불한 에이전트 수수료가 모두 포함되어있다. 이는 곧 2017-18시즌 여름과 겨울 이적시장에서 지출한 수수료라는것을 의미한다. 


20개 구단은 지난해보다 3700만 파운드를 더 지불했으며 지난해 기록인 1억 7400만 파운드보다 21%가량 상승한 액수다. 


리버풀이 2679만 3503파운드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그들은 피르힐 반 다이크와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 모하메드 살라등의 선수들을 영입했으며, 위르겐 클롭 감독은 선수단 보강을 위해 많은 돈을 투자하며 지난해에 비해 두배에 가까운 이적료를 지출했다. 


그 뒤를 잇고 있는 첼시는 2510만 파운드가량을 수수료로 지출했으며, 바클리의 에이전트인 폴 마틴은 선수의 이적료의 절반에 가까운 액수를 수수료로 챙기며 큰 이득을 챙긴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 (2347만 파운드)와 맨유 (1800만 파운드)가 그 뒤를 이었다.


두 클럽은 이적료에 있어서는 가장 많은 돈을 지출한 클럽들이지만, 맨유는 비교적 적은 에이전트 수수료를 지불하며 이 부문에서는 4위에 올랐다.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의 에이전트 수수료 2017-18시즌


리버풀 2679만 파운드

피르힐 반 다이크 | 7500만 파운드

모하메드 살라 | 3690만 파운드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 | 3500만 파운드

앤드류 로버트슨 | 800만 파운드



첼시 2514만 파운드

올리비에 지루 | 1800만 파운드

로스 바클리 | 1500만 파운드

알바로 모라타 | 5800만 파운드

티에무에 바카요코 | 3970만 파운드

대니 드링크워터 | 3500만 파운드

안토니오 뤼디거 | 2900만 파운드

다비데 자파코스타 | 2580만 파운드



맨시티 2347만 파운드

아이메릭 라포르테 | 5700만 파운드

벤자민 멘디 | 5200만 파운드

카일 워커 | 5000만 파운드

베르나르드 실바 | 4360만 파운드

에데르송 | 3490만 파운드

다닐루 | 2650만 파운드



맨유 1800만 파운드

알렉시스 산체스 | 헨리크 미키타리안과 스왑딜

로멜루 루카쿠 | 7500만 파운드

네마냐 마티치 | 4000만 파운드

빅토르 린델로프 | 3100만 파운드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 | 자유계약



왓포드 1339만 파운드

안드레 그레이 | 1850만 파운드 *클럽레코드

히찰리송 | 1150만 파운드

윌 휴즈 | 800만 파운드

톰 클레버리 | 800만 파운드

나다니엘 찰로바 | 500만 파운드



에버튼 1205만 파운드

센크 토순 | 2700만 파운드

시오 왈콧 | 2500만 파운드

길피 시구르드손 | 4500만 파운드

조단 픽포드 | 2500만 파운드

마이클 킨 | 2500만 파운드

다비 클라센 | 2370만 파운드

웨인 루니 | 미공개



아스날 1056만 파운드

피에르 에메릭 오바메양 | 5600만 파운드

헨리크 미키타리안 | 알렉시스 산체스와 스왑딜

알렉상드르 라카제트 | 4600만 파운드



레스터시티 991만 파운드

아드리엔 실바 | 2200만 파운드

켈레치 이헤아나초 | 2500만 파운드

해리 맥과이어 | 1700만 파운드

비센테 이보라 | 1230만 파운드



웨스트햄 838만 파운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 2000만 파운드

하비에르 "치차리토" 에르난데스 | 1600만 파운드



본머스 773만 파운드

나단 아케 | 2000만 파운드

아스미르 베고비치 | 1000만 파운드

마르코 아르나우토비치 | 2000만 파운드

하비에르 "치차리토" 에르난데스 | 1600만 파운드

세아드 학사바노비치 | 300만 파운드

파블로 사발레타 | 자유계약

조 하트 | 임대



뉴캐슬 740만 파운드

제이콥 머피 | 1250만 파운드

플로리안 레예우네 | 870만 파운드

크리스티안 아츠 | 600만 파운드

호셀루 | 500만 파운드

하비에르 만퀴요 | 450만 파운드



스완지 731만 파운드

안드레 아이유 | 1800만 파운드

샘 클루카스 (헐시티) | 1500만 파운드

윌프레드 보니 (맨시티) | 1200만 파운드

로케 메사 (라스 팔마스) | 1100만 파운드

태미 아브라함 (첼시) | 임대

헤나투 산체스 (바이에른 뮌헨) | 임대



토트넘 717만 파운드

루카스 모우라 | 2500만 파운드

다빈손 산체스 (아약스) | 4200만 파운드

세르주 오리에 (PSG) | 2300만 파운드

페르난도 요렌테 (스완지) | 1500만 파운드



스토크시티 641만 파운드

바두 은디아예 | 1400만 파운드

케빈 비머 | 1800만 파운드

브루노 마틴스 인디 | 700만 파운드

대런 플레쳐 | 자유계약

에릭 막심 추포 모팅 | 자유계약

커트 주마 | 임대

헤세 로드리게스 | 임대



사우스햄튼 629만 파운드

귀도 카리요 | 1920만 파운드

마리오 레미나 | 1630만 파운드

웨슬리 호데트 | 1500만 파운드

얀 베드나렉 | 570만 파운드



크리스탈 팰리스 617만 파운드

마마두 사코 | 2600만 파운드 



웨스트브롬 475만 파운드

올리버 버크 | 1500만 파운드

제이 로드리게스 | 1200만 파운드

키이런 깁스 | 700만 파운드

가레스 베리 | 100만 파운드



브라이튼 441만 파운드

호세 이즈퀴에르도 | 1350만 파운드

다비 프로퍼 | 1270만 파운드



번리 329만 파운드

아론 레논 | 150만 파운드

크리스 우드 | 1500만 파운드

잭 코크 | 800만 파운드

조나단 워터스 | 300만 파운드



허더스필드 246만 파운드

알렉스 프리처드 | 1400만 파운드

스티브 무니 | 1150만 파운드

아론 무이 | 800만 파운드

톰 인스 | 800만 파운드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