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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즌을 끝으로 소속팀인 라치오와의 계약이 만료된 수비수 스테판 데 브리가 인터밀란으로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혔다. 아직 양측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그는 인터밀란과 5년의 계약에 사인했다고 밝힘으로써 이적을 공식화했다.
데 브리는 네덜란드의 훈련장에서 한 기자에게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나는 5년의 계약에 사인했고, 빨리 시작하고 싶다. 나는 인터밀란에서 더 많이 발전할수 있을것이라고 생각한다."
다음달인 6월 30일에 라치오와 계약이 만료되는 데 브리는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이 걸려있었던 리그 최종전에서 인터밀란에게 패하는데 결정적인 빌미를 제공한 페널티킥을 허용하며 도마위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라치오는 인터밀란과 비기기만 해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성공하게 되는 상황이었지만, 데 브리가 78분 인터밀란의 주장인 마우로 이카르디에게 반칙을 범해 페널티킥을 허용하면서 아쉽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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