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윌리엄 카르발류의 영입을 노리는 에버튼

스포르팅 리스본이 윌리엄 카르발류의 이적을 적극적으로 모색중이다. 에버튼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클럽과 선수의 에이전트는 현재 그의 프리미어리그 이적을 위해 노력중이다. 

한 포르투갈 언론은 26세의 카르발류가 스포르팅측과 계약을 이미 해지했다고 보도하기도 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것으로 확인됐다. 얼마전 에버튼의 새로운 감독으로 부임한 마르코 실바와 함께 뛴적이 있는 카르발류는 에버튼의 관심을 받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여름 웨스트햄이 카르발류의 영입을 검토했지만, 스포르팅이 그의 몸값으로 4000만 파운드를 고수하는 바람에 이적이 무산되었다. 웨스트햄은 또한 그의 몸상태에 대해 의문점을 갖고 있었던것으로 알려졌다. 

카르발류는 포르투갈의 유로 2016 우승 멤버중 한명이며, 그는 이번 여름 월드컵 출전을 위한 23인 명단에도 포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