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레스터시티로의 이적에 합의한 조니 에반스

웨스트브롬의 수비수인 조니 에반스가 레스터시티로의 이적에 합의했다. 레스터시티는 그의 강등 바이아웃 조항인 350만 파운드를 지불하고 그의 영입을 확정지은것으로 보인다.

에반스는 아스날이나 맨시티로의 이적 가능성에도 연결이 되어왔지만, 레스터시티가 그의 바이아웃 가격인 350만 파운드를 두번의 분할지급으로 지불하는 계약에 합의하면서 그의 영입에 성공했다. 

30세의 조니 에반스는 지난 시즌 웨스트브롬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지만 팀의 강등을 막아내지는 못했다. 에반스는 2015년 맨유에서 웨스트브롬으로 이적했으며,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레스터시티에 합류한 히카르도 페레이라에 이은 클루드 퓌엘 감독의 두번째 영입선수가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