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스포츠] 웨스트햄 이적에 근접한 잭 윌셔

아스날과 계약이 만료되어 자유계약 선수의 신분을 얻은 미드필더 잭 윌셔가 웨스트햄으로의 이적에 근접했다.

윌셔는 웨스트햄측과 이적을 위한 협상을 시작한것으로 알려졌으며, 터키의 페네르바체 역시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나섰다.

웨스트햄과 윌셔는 지난 수요일부터 시작한 본격적인 대화에선 큰 진전을 본것으로 알려졌으며, 윌셔는 곧 웨스트햄측이 제시한 10만 파운드의 주급을 받는 3년의 계약에 사인할 예정이다. 이는 아스날에서 받는 11만 파운드의 주급보다 약간 삭감된 액수이지만, 대신 그는 아스날에서보다 훨씬 많은 출전 기회를 얻게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