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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에버튼 이적뉴스

[리버풀에코] 바르셀로나 DF 예리 미나의 영입을 노리는 에버튼

by EricJ 2018. 7.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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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오늘 세비야의 수비수 클레망 랑글레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면서 바르셀로나의 수비수인 예리 미나를 노리던 에버튼이 그의 영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에버튼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센터백의 영입을 노리고 있으며, 미나에 대한 관심을 공개적으로 드러낸바 있다. 바르셀로나는 여전히 23세의 수비수인 미나의 미래에 대한 협상을 이어오고 있는것으로 알려졌지만, 에버튼으로부터의 공식 오퍼도 아직까지는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21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예상되고 있지만, 에버튼은 미나를 한시즌 임대로 데려오는것도 고려중이다. 


미나는 현재 프리메라리가의 비유럽연합 선수 보유 쿼터중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최근 브라질 출신의 파울리뉴가 중국 광저우로 복귀하면서 현재 필리페 쿠티뉴와 얼마전 영입이 확정된 아르투르 멜로가 남은 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바르셀로나가 비유럽선수의 영입을 대비해 예리 미나를 처분할수도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오늘 세비야의 센터백인 클레망 랑글레의 영입을 발표했으며, 그로인해 미나에게는 더욱 험난한 주전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헤라르드 피케와 사무엘 움티티가 주전 수비수로 기용될것이며, 백업자리는 토마스 베르마엘렌과 신입생 랑글레가 차지할것으로 보인다. 


이제 미나에게는 바르셀로나를 떠날것인지 머물것인지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었으며, 바르셀로나 역시 그의 처분 여부를 결정해야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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