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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리버풀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리버풀, 알리송 이적료 6700만 파운드에 합의

by EricJ 2018.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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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이 AS로마의 골키퍼 알리송의 영입에 임박했다. 양 구단은 골키퍼 이적료 역사상 최고액인 6700만 파운드 (990억원)에 합의했다.

알리송은 이미 리버풀측과 5년 계약에 합의한것으로 알려졌으며, 그는 이르면 오늘 저녁 영국에 입국해 리버풀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치를 예정이다.

양 클럽은 리버풀이 62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한것을 시작으로 알리송의 이적에 대한 협상을 계속 이어왔다. 로마는 리버풀이 가장 최근 제시한 5850만 파운드의 기본 이적료에 900만 파운드의 보너스 조항이 더해진 조건에 합의한것으로 전해졌다.

6700만 파운드의 이적료는 골키퍼 이적료 역사상 가장 큰 액수이며, 종전기록은 벤피카의 골키퍼였던 에데르송이 맨시티로 이적하면서 기록한 3470만 파운드로 알리송은 그의 두배에 가까운 이적료에 안필드에 입성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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