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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리버풀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클롭 감독의 살생부 명단에 오른 10人 - 1억 파운드의 수입을 기대하는 리버풀

by EricJ 2018.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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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알리송과 파비뉴등 스타 선수들을 영입하는데 막대한 이적료를 지출한 리버풀이 기존 선수들을 정리해 손익을 맞출 계획이다. 리버풀은 최대 10명의 선수들을 정리할 계획이며 그로인해 1억 파운드까지 수입을 올릴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클롭 감독의 살생부에 가장 먼저 이름을 올린 선수는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 그는 지난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에서 결정적인 실책을 범해 패배의 빌미를 제공했으며, 이번 프리시즌 경기에서도 잦은 실수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골키퍼 최고 이적료를 경신하며 AS로마의 골키퍼인 알리송을 영입했으며, 그로인해 카리우스는 이적 수순을 밟게될 전망이다. 


공격수 대니 잉스 역시 이적이 유력한 선수중 하나다. 2000만 파운드의 몸값이 책정되어있는 잉스는 리버풀 전력에서 잉여자원으로 전락한지 오래며, 레스터시티와 뉴캐슬, 웨스트햄, 사우스햄튼, 크리스탈 팰리스등 중하위권팀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벨기에 출신 스트라이커인 디보크 오리지 역시 팀을 떠날것으로 보이며, 스페인의 발렌시아가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오리지의 이적료로 2700만 파운드 정도를 예상하고 있다. 


만약 카리우스가 리버풀에 남게 된다면 시몬 미뇰레가 팀을 떠나게 될것이다. 승격팀인 풀럼이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인바 있지만, 리버풀이 요구하고 있는 몸값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 (풀럼은 베식타스의 골키퍼인 파브리를 영입하며 골키퍼 포지션 보강을 끝냈다.)



이적이 유력한 다른 선수로는 라자르 마르코비치가 있다. 그는 계약기간의 마지막해에 접어들고 있지만, 리버풀은 그의 이적료로 700만 파운드 정도를 챙길수 있을것으로 보고있다. 현재 안더레흐트, 레가네스와 헤타페등을 비롯해 터키와 그리스등의 클럽에서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내오고 있다. 또한 스페인 미드필더인 페드로 치리베야는 스포르팅 리스본의 타겟이 되고 있다. 


2016년 클롭 감독의 첫번째 영입 선수였던 세르비아 출신의 젊은 선수인 마르코 그루이치는 지난 시즌 카디프시티에서 임대생활을 했지만, 현재 라치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리버풀은 그의 몸값으로 2000만 파운드를 책정해놓고 있다. 


유망주인 벤 우드번과 셰이 오조는 기량 발전을 위해 임대이적이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하부리그의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노리치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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