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히찰리송의 영입을 공식 발표한 에버튼

에버튼이 5000만 파운드 (740억원)의 이적료에 왓포드 공격수 히찰리송의 영입을 확정지었다. 계약기간은 5년이다.

에버튼은 기본 이적료 3500만 파운드에 각종 보너스 조항이 합쳐지면 최고 5000만 파운드까지 오를수 있는 보너스 조항이 합쳐진 조건에 합의했다. 

히찰리송은 이번 시즌 에버튼의 감독으로 부임한 마르코 실바의 첫번째 영입 선수가 됐다. 실바 감독은 왓포드 시절 플루미넨세에서 그를 1150만 파운드에 영입한 장본인이다. 

"나는 에버튼에서 많은 성공을 거두길 원한다. 나에겐 마르코 실바 감독과 다시 함께 할 수 있다는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곳에서 더 발전하고 성장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이 배우려고 노력할것이다."

에버튼이 히찰리송의 이적료로 지불한 5000만 파운드는 에버튼 구단 역사상 가장 높은 이적료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종전 기록은 2017년 8월 스완지의 미드필더인 길피 시구르드손을 영입하면서 기록한 4500만 파운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