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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이번 이적시장에서 팀을 떠날것으로 예상되는 선수들

by EricJ 2018.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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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프리미어리그 주요 구단들의 선수들중 팀을 떠날것으로 보이는 선수들을 소개합니다. 이중에는 구단이 더이상 원하지 않아서 방출을 원하는 경우도 있고, 다른 팀의 러브콜을 받고 이적을 원하는 경우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스날
대니 윌벡 (➡️ 에버튼)
페테르 체흐 (➡️ 첼시)

아스날이 두 선수의 방출을 추진하는것은 아니지만 오퍼가 들어온다면 긍정적으로 고려는 해본다는 분위기다. 체흐는 이번에 새로 영입된 베른트 레노와 경쟁하며 좋은 멘토가 되어줄수 있겠지만, 본인이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찾아 떠난다면 굳이 막지는 않을것이다. 쿠르투와의 이적설이 계속해서 돌고 있는 첼시가 체흐의 복귀를 원한다는 루머가 있었다.

웰벡은 워낙 잦은 부상으로 계속해서 골머리를 썩게 만든 선수라 적당한 이적 제안이 온다면 이적을 허용할것으로 보인다. 에버튼이 관심을 갖고 있다.


첼시
미키 바추아이 (➡️ 발렌시아)
티에무에 바카요코 (➡️ AC밀란)
윌리안 (➡️ 바르셀로나/맨유)
올리비에 지루 (➡️ 마르세유/AT마드리드)

마우리시오 사리 감독은 일단 기존 선수들에게 자신을 증명할 기회를 주겠다는 입장을 밝혔기 때문에 많은 선수들이 나가지는 않을것이다. 하지만 몇시즌째 임대를 떠나거나 벤치에서 썩어왔던 바추아이는 오퍼가 들어온다면 첼시를 벗어날것으로 보인다. 맨유와 바르셀로나가 윌리안의 영입을 원하고 있지만 첼시가 책정한 몸값이 다소 높다는것이 걸림돌이다. 최근 맨유가 제시한 6000만 파운드의 이적료가 받아들여졌다는 루머가 있었다.


크리스탈 팰리스
윌프레드 자하 (➡️ 토트넘/에버튼/도르트문트)

거의 매시즌 이적루머에 휩싸이고 있는 자하는 이번 여름에도 어김없이 여러 루머들의 주인공이 되고 있지만, 적어도 크리스탈 팰리스에서는 그의 호날두급의 존재감을 갖고 있는 선수이기 때문에 쉽게 이적하진 않을것이다. 하지만 최근 이적을 암시하는듯한 트윗을 올렸다가 화제가 되자 삭제하는 해프닝을 벌이기도 했다.

에버튼
조단 픽포드 (➡️ 첼시)
야닉 볼라시에 (➡️ 레스터시티/페네르바체)
아데몰라 루크먼 (➡️ RB 라히프치히)

웨인 루니와 다비 클라센등 여러 선수들을 이미 정리한 에버튼은 더이상의 선수 방출은 없을것으로 보이지만 주전 골키퍼인 픽포드를 첼시에게 빼앗길 위기에 처해있다. 계속해서 불거지고 있는 골키퍼 티보 쿠르투와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이 현실로 이루어질 경우 첼시는 그의 대체자로 픽포드의 영입을 노릴것이라는 루머가 있다.


레스터시티
해리 맥과이어 (➡️ 맨유)
캐스퍼 슈마이켈 (➡️ 첼시)

레스터시티도 이제 선수단 정리를 끝낸것으로 보이지만 주전 수비수인 해리 맥과이어의 맨유 이적과 캐스퍼 슈마이켈의 첼시 이적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상태다. 두 선수 모두 레스터가 반드시 지켜내기 위해 사력을 다하고 있는 선수들이라 이적이 쉽진 않을것이다. 레스터는 이미 마레즈의 맨시티 이적으로 전력의 손실을 입은 상태라 더이상 선수를 잃고 싶지는 않다.


리버풀
대니 잉스 (➡️ 크리스탈 팰리스)
시몬 미뇰레 (➡️ 베식타스)
디보크 오리지 (➡️ 왓포드)
라자르 마르코비치 (➡️ 올림피아코스)
마르코 그루이치 (➡️ 카디프시티)

알리송과 파비뉴, 나비 케이타등 알찬 영입을 한 리버풀은 이제 기존 선수단의 정리를 할 차례다. 알리송의 영입으로 인해 자리를 잃은 시몬 미뇰레가 최근 골키퍼 파브리를 풀럼으로 보낸 터키의 베식타스의 레이다망에 걸린 상태다. 그리고 리버풀에서 자리를 잃어버린지 오래인 대니 잉스와 라자르 마르코비치는 각각 크리스탈 팰리스와 그리스의 올림피아코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유
앙토니 마샬 (➡️ 토트넘/첼시)
마테오 다르미안 (➡️ 나폴리/유벤투스)
마르코스 로호 (➡️ 울버햄튼)

맨유는 그저그런 선수들로 포화상태가 되어버린 수비진의 정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계속해서 이적설이 돌고 있는 다르미안은 이번 이적시장에서도 이적 협상이 지지부진이다. 맨유는 여전히 그의 영입당시 지불한 이적료의 회수를 원하고 있지만, 이제 그의 빠른 이적을 위해 기대를 조금 낮춰야할 때다.

정리가 필요한 다섯명의 센터백중 이적이 유력해진 선수는 마르코스 로호다. 울버햄튼의 관심을 받고 있는 그의 이적이 확정되면 맨유는 그들이 노리고 있는 해리 맥과이어의 영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수 있을것이다.


맨시티
조 하트 (맨시티 ➡️ ???)
올렉산드르 진첸코 (맨시티 ➡️ 울버햄튼/풀럼)

팀의 주전 자리에서 완전히 밀려난 조 하트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반드시 새 팀을 찾아야 한다. 구단도 더이상의 임대가 아닌 그의 완전이적을 원하고 선수 본인도 확실한 주전 자리를 꿰차지 위해 간절하게 완전이적을 원하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아직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낸 클럽은 없다.

유망주 진첸코는 맨시티가 지키길 원하는 자원이지만, 본인이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맨시티를 떠나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경우다. 승격팀 풀럼과 울버햄튼이 그의 영입을 원하고 있다.


토트넘
빈센트 얀센 (➡️ 페네르바체)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 맨유)

도대체 왜 영입한건지 이유를 알수 없는 얀센은 이번 이적시장에서도 쉽게 팀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 페네르바체로의 임대이적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센터백 영입을 원하고 있는 맨유의 타겟인 토비는 재계약 없이 내년 여름이 되면 발동하는 바이아웃 조항 때문에 토트넘은 이번 이적시장에서 높은 값을 받고 팔길 원하는 눈치다. 맨유는 맥과이어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 토비의 영입으로 선회할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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