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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에버튼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맨유 DF 마르코스 로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는 에버튼

by EricJ 2018. 7.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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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메일 by 크리스 윌러 기자]


에버튼이 맨유의 수비수인 마르코스 로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그의 영입에 예상되는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 (440억원)다. 


로호는 4년전 스포르팅 리스본을 떠나 맨유로 이적했으며, 스포르팅에서 그가 이적할 당시 스포르팅의 감독은 현재 에버튼의 감독을 맡고 있는 마르코 실바 감독이다. 실바 감독은 그와의 재회를 이번 여름 최우선 과제중 하나로 삼고 있다. 


실바는 28세의 로호를 그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으며, 그는 로호를 영입해 3백의 왼쪽측면에서 그를 활용할 계획이다. 


로호는 월드컵 휴가를 마치고 미국 투어중인 팀 동료들과 합류하지 않고 곧장 맨체스터로 돌아왔다. 표면적으로는 월드컵 경기 도중 입은 부상 때문이라고 밝혔지만, 사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정리 대상인 센터백 포지션 선수들중 최우선적으로 정리가 될 예정이라는 소식을 듣고 자신의 미래에 대해 의논하기 위해 맨체스터로 곧장 돌아온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프랑스 클럽인 리옹으로부터 지난 여름 영입한 빅토르 린델로프의 영입에 대한 문의를 받은것으로 알려졌지만, 맨유는 그 문의 자체를 거절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은 이번 이적시장이 닫히기전에 새로운 센터백의 영입을 간절하게 원하고 있지만, 맨유는 레스터시티의 수비수인 해리 맥과이어의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중이다. 맥과이어는 이적이 흥미를 보이고 있지만, 이미 이번 여름 팀의 주축 선수인 리야드 마레즈를 맨시티에 잃은 레스터시티는 한 이적시장에서 두명의 주축 선수를 동시에 잃는것을 원치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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