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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스카이스포츠] 해리 맥과이어의 영입을 포기하고 예리 미나의 영입을 추진할 맨유

by EricJ 2018.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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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레스터시티의 수비수 해리 맥과이어에 대한 관심을 버리고 바르셀로나의 수비수인 예리 미나의 영입으로 선회했다. 


맨유는 6500만 파운드의 가격표가 붙은 월드컵에서 발군의 기량을 선보인 레스터시티의 센터백 해리 맥과이어의 영입을 추진해왔지만, 레스터시티는 그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거듭 밝혀왔다. 맥과이어는 이번 시즌 킹 파워 스타디움에 머물게 될것으로 보이며, 레스터시티는 그들의 주전 센터백을 지키기 위해 그에게 새로운 계약을 제시할 예정이다. 


맨유는 바르셀로나의 센터백인 미나를 30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영입이 가능할것으로 보인다. 미나는 불과 7개월전 브라질 클럽인 파우메이라스로부터 1000만 파운드에 바르셀로나로 이적한바 있다. 미나는 에르네스토 발베르데 감독의 주전 스쿼드에 들지못하고 지난 시즌 리그에서 단 4경기 출전에 그쳐, 더 많은 출전시간을 위해 이적을 모색중인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번 월드컵에서 성공적인 활약을 펼쳤으며, 그는 16강 잉글랜드전에서 뽑아낸 극적인 동점골을 포함해 총 3골을 기록하기도 했다. 


울버햄튼과 에버튼이 미나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에버튼은 이미 미나의 바르셀로나 동료인 루카 디뉴를 영입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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