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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BBC 기자 사이먼 스톤 "크리스 스몰링의 울버햄튼 이적설은 근거없는 낭설"

by EricJ 2018.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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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의 기자인 사이먼 스톤은 맨유가 크리스 스몰링을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팔 생각이 없다고 밝히며, 갑자기 떠오른 울버햄튼 이적설에 대해 반박했다. 


스몰링은 맨유의 팬들 사이에서도 그렇게 인기가 높은편은 아니지만, 지난 시즌 에릭 바이와 필 존스, 마르코스 로호가 모두 부상으로 신음하던 시기에 주제 무리뉴 감독에 의해 중용된바 있다. 


하지만 얼마전 갑자기 소셜미디어를 통해 스몰링이 울버햄튼 원더러스로 이적할것이라는 루머가 확산되었다. 이번 시즌부터 프리미어리그에 합류하는 승격팀 울버햄튼은 얼마전 마르코스 로호의 영입에도 관심을 보인바 있는 팀이다. 


하지만 (사실 그가 굳이 하지 않아도 되는일이지만) 스몰링의 울버햄튼 이적설은 전혀 근거 없는 루머라고 밝혔다. 



주제 무리뉴 감독 아래에서 스몰링이 팀을 떠난다는것은 명백한 소설이다. 수비시 위치선정과 민첩함이 다소 떨어진다는 단점으로 인해 자주 맨유를 위험에 빠뜨리고 있긴 하지만, 팬들의 신임은 얻고 있지 못할지 몰라도 감독으로부터는 변함없는 신임을 받고 있는 선수다. 무리뉴 감독은 그를 지난 시즌 46차례 출전시켰다. 


무리뉴는 세상에 더 나은 중앙 수비수가 많다는것을 알고는 있지만, 스몰링은 무리뉴 감독을 만족시킬만한 요소들을 두루 갖추고 있는 선수다. 키가 크고, 강하며, 목소리를 낼줄 알며, 유리몸이 아니고, 냉정한 판단력을 지녔고, 팀에 충성하는 스타일의 선수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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