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가디언] 2018 여름 이적시장 평가 Part 3

by EricJ 2018. 8. 15.
반응형


영국의 언론인 가디언이 정리한 이번 이적시장 프리미어리그 20개 구단에 대한 평가입니다. 4개의 파트로 나눠 다섯개팀씩 소개합니다.


원문기사: https://www.theguardian.com/football/2018/aug/09/transfer-window-premier-league-club-by-club-verdict




레스터시티

IN

제임스 매디슨 (노리치 시티, 2400만 파운드)

카글라르 소윤쿠 (프라이부르크, 1900만 파운드)
히카르도 페레이라 (포르투, 1750만 파운드)

필립 벤코비치 (디나모 자그레브, 1300만 파운드)

대니 와드 (리버풀, 1250만 파운드)

라시드 게잘 (AS 모나코, 1200만 파운드)

조니 에반스 (웨스트브롬, 350만 파운드)


OUT

리야드 마레즈 (맨시티, 6000만 파운드)

아메드 무사 (알 나스르, 1470만 파운드)

조쉬 고든 (월설, 이적료 미공개)

벤 하머 (허더스필드, 자유계약)

코너 우드 (브래드포드 시티, 자유계약)

엘리어트 무어 (OH 루벤, 임대)

하비 반스 (웨스트브롬, 임대)

다니엘 아이버슨 (올드햄, 임대)

막스 브람리 (텔포드 유나이티드, 임대)

조지 토마스 (스컨소프, 임대)

로베르트 후트 (방출)

해리 맥과이어에 대한 맨유의 강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그는 결국 레스터에 잔류했으며, 그말인즉슨 이적시장 마감일에 레스터시티에 합류한 터키 센터백 카글라르 소윤쿠로 인해 레스터의 수비진은 더욱 탄탄해졌다는것을 의미한다. 조니 에반스는 레스터시티의 수비진에 경험을 더해줄것이다. 리야드 마레즈가 결국 맨시티로 떠나고 말았지만, 클루드 퓌엘 감독은 제임스 메디슨과 모나코의 윙어인 라시드 게잘을 영입하며 그의 공백을 최소화했다. 




리버풀

IN

알리송 (AS로마, 6500만 파운드)

나비 케이타 (RB 라히프치히, 5280만 파운드)

파비뉴 (AS 모나코, 4000만 파운드)

제르단 샤키리 (스토크시티, 1300만 파운드)

바비 던컨 (맨시티, 자유계약)


OUT

대니 워드 (레스터시티, 1200만 파운드)

앤디 퍼스 (버로우, 이적료 미공개)

얀 다한다 (스완지, 이적료 미공개)

엠레 찬 (유벤투스, 자유계약)

존 플라나간 (레인저스, 자유계약)

오비 에자리아 (레인저스, 자유계약)

조던 윌리엄스 (로치데일, 자유계약)

파울로 알베스 (울버햄튼, 자유계약)

아담 보그단 (하이버니안, 임대)

해리 윌슨 (더비 카운티, 임대)

라이언 켄트 (레인저스, 임대)

타이오 아워니이 (헹크, 임대)

샤말 조지 (트란미어, 임대)

앨런 (에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임대)

벤 우드번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허비 케인 (돈캐스터, 임대)

대니 잉스 (사우스햄튼, 임대)


5300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제시했지만 월드컵을 앞두고 협상이 엎어진 나빌 페키르의 이적은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리버풀은 매우 생산적인 이적시장을 보낸것으로 평가된다. 위르겐 클롭 감독은 나비 케이타와 파비뉴를 영입하며 중원을 탄탄하게 보강했고, 제르단 샤키리는 공격 옵션을 더욱 늘려줄것이며, 비록 6500만 파운드라는 거액을 지불해야했지만, 지난 시즌 골머리를 앓았던 골키퍼 문제를 알리송의 영입으로 해결했다. 




맨시티

IN

리야드 마레즈 (레스터시티, 6000만 파운드)

필리페 샌들러 (PEC 츠볼레, 260만 파운드)

다니엘 아르자니 (멜버른 시티, 이적료 미공개)

클라우디오 고메스 (PSG, 자유계약)


OUT

앵거스 건 (사우스햄튼, 1000만 파운드)

파블로 마페오 (슈투트가르트, 810만 파운드)

앙헬리뇨 (PSV, 500만 파운드)

조 하트 (번리, 350만 파운드)

버산트 셀리나 (스완지, 300만 파운드)

올라렌와주 카요데 (샤흐타르 도네츠크, 260만 파운드)

로드니 콩골로 (헤렌벤, 75만 파운드)

야우 예보아 (누멘시아, 이적료 미공개)

파블로 마페오 (슈투트가르트, 이적료 미공개)

하바이로 딜로순 (헤르타 베를린, 이적료 미공개)

애슐리 스미스-브라운 (폴리머스 아가일, 이적료 미공개)

제이콥 다벤포트 (블랙번 로버스, 이적료 미공개)

이삭 버클리 리케츠 (피터보로, 이적료 미공개)

윌 패칭 (노츠 카운티, 자유계약)

바비 던컨 (리버풀, 자유계약)

믹스 디스커루드 (울산 현대, 임대)

안토니 카세레스 (멜버른 시티, 임대)

파블로 마리 (데포르티보 데 코루냐, 임대)

마누 가르시아 (툴루즈, 임대)

알렉스 가르시아 (지로나, 임대)

파울로 에르난데스 (NAC 브레다, 임대)

티에리 암브로세 (랑스, 임대)

잭 해리슨 (리즈 유나이티드, 임대)

아로 무리치 (NAC 브레다, 임대)

킨 바이란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토신 아다라비오요 (웨스트브롬, 임대)

루카 일리치 (NAC 브레다, 임대)

프랜든 바커 (프레스턴 노스 앤드, 임대)

토마스 아게퐁 (하이버니안, 임대)

루카스 은메차 (프레스턴 노스 앤드, 임대)

야야 투레 (방출)


문제가 없는 팀인데 무슨 보강이 필요할까? 리야드 마레즈의 영입이 없었다 하더라도 펩 과르디올라의 스쿼드는 이번 시즌에도 프리미어리그 우승에 도전하는데 전혀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 맨시티는 타이트한 상황에서 양질의 패스로 기회를 만들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마레즈의 능력을 믿고 있으며, 그는 유럽 대항전에서 차이를 만들어낼것이다. 거기에 다시 제 폼을 되찾은 5000만 파운드짜리 풀백 벤자민 멘디의 복귀는 새로운 영입과 다름 없는 반가운일이다.




맨유

IN

프레드 (샤흐타르 도네츠크, 5200만 파운드)

디오고 달로트 (FC 포르투, 1750만 파운드)

리 그랜트 (스토크시티, 150만 파운드)


OUT

달레이 블린트 (아약스, 1850만 파운드)

샘 존스톤 (웨스트브롬, 500만 파운드)

조 라일리 (브레드포드 시티, 이적료 미공개)

딘 헨더슨 (셰필드 유나이티드, 임대)

매티 윌록 (세인트 미렌, 임대)

카메론 보츠윅-잭슨 (스컨소프, 임대)

조엘 페레이라 (비토리아 세투발, 임대)

악셀 튀앙제브 (아스톤 빌라, 임대)

티모시 포수 멘사 (풀럼, 임대)

제임스 윌슨 (애버딘, 임대)

마이클 캐릭 (은퇴)


주제 무리뉴 감독은 맨시티와 리버풀에 대적해 우승을 노릴수 있는 스쿼드를 만들기 위해 간절하게 원했던 센터백의 보강을 끝내 이뤄내지 못했다. 하지만 적어도 그는 프레드의 영입에는 성공했고, 이제 그와 포그바의 호흡이 잘 맞아들어가는지를 지켜봐야 한다. 그 둘의 관계는 무리뉴와 우드워드의 관계보다는 좋아야 할것이다.




뉴캐슬

IN

요시노리 무토 (마인츠 05, 950만 파운드)

페데리코 페르난데스 (스완지 시티, 600만 파운드)

마틴 두브라브카 (스파르타 프라하, 450만 파운드)

파비안 셰어 (데포르티보, 360만 파운드)

기성용 (스완지, 자유계약)

케네디 (첼시, 임대)

살로몬 론돈 (웨스트브롬, 임대)


OUT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 (풀럼, 2200만 파운드)

미켈 메리노 (레알 소시에다드, 1000만 파운드)

찬셀 음벰바 (포르투, 720만 파운드)

마츠 셀스 (스트라스부르, 400만 파운드)

아담 암스트롱 (블랙번 로버스, 180만 파운드)

이반 토니 (피터보로, 이적료 미공개)

잭 콜백 (노팅엄 포레스트, 임대)

드와이트 게일 (웨스트브롬, 임대)

헤수스 가메즈 (방출)

마사디오 하이다라 (방출)

커티스 굿 (방출)


이적료 문제로 끊임없이 구단주와 대립했던 라파 베니테즈 감독은 아주 제한적인 이적료 지원에도 불구하고 좋은 영입을 이뤄냈으며, 심지어 잉여자원들의 판매로 이득을 챙기기까지 했다. 스완지의 센터백 페데리코 페르난데스를 600만 파운드에 영입한것은 반드시 필요했던 영입이었으며, 알렉산다르 미트로비치를 2200만 파운드에 판것은 굉장히 성공적인 거래였다. 뉴캐슬은 지난해 이때 당시보다 훨씬 강해보인다. 혹시라도 구단 인수건이 다시 수면위로 올라오게 될수도?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