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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데일리메일] 프리미어리그 최종 25인 명단에 들지 못한 선수들

by EricJ 2018. 9.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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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1700만 파운드의 스트라이커 빈센트 얀센을 프리미어리그 25인 명단에서 제외해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얀센은 프리시즌동안 발 부상으로 인해 수술대에 올랐지만 그는 1월 이적시장전에 실전에 복귀할수 있을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레스터시티는 앤디 킹을 25인 명단에서 제외했다. 킹은 레스터시티가 3부리그에서부터 프리미어리그 우승을 차지하는 드라마같은 여정을 함께 한 선수중 하나다. 하지만 킹의 제외는 그리 놀라운일은 아니다. 그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임대이적을 노리고 있었으며, 지난 1월 스완지 임대 당시 킹은 언론을 통해 "레스터시티에서의 나의 시간은 끝났다"라고 말한바 있다. 하지만 그는 이적시장 마감일까지 새로운 팀을 찾지 못해 레스터시티의 선수로 남게 됐지만, 최종 25인 명단에는 들지 못했다. 그의 계약은 2020년까지다.


지난 이적시장에서 안더레흐트로의 임대이적을 추진했지만 결국 무산된 리버풀의 라자르 마르코비치 또한 리버풀에서 다시 기회를 얻는데 실패했다. 그는 여전히 리버풀에서 3.5만 파운드의 주급을 챙길 예정이기 때문에, 3개월동안 그를 출전 시키지도 못하면서 데리고 있어야 하는 리버풀로써는 큰 손해다. 


지난 시즌 하반기를 부상으로 날렸던 왓포드의 유네스 카불 역시 25인 명단에 들지 못했다. 카디프시티는 리 톰린과 안토니 필킹턴을 25인 명단에서 제외했으며, 뉴캐슬은 롤란도 아론스를 제외했다.


한편 리버풀은 이적이 유력시 되었던 디보크 오리지를 25인 명단에 포함시켰다. 맨시티는 지난 시즌 내내 임대로 에버튼에서 뛰었던 엘리아큄 망갈라를 명단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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