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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축구 이적시장 뉴스/Articles

[오피셜] 포그바, 프랑스 3부리그 FC 투르로 이적 확정

by EricJ 2018. 9.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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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그바가 프랑스리그로 둥지를 옮길 예정이다. 기니 대표팀의 스트라이커인 마티아스 포그바가 18개월의 공백을 깨고 프랑스 3부리그의 투르로 이적을 확정지었다. 그는 맨유의 미드필더인 폴 포그바의 형이다.


이번 이적은 그가 '과체중'으로 인해 독일에서의 계약에 실패한지 5주만에 성사되었다. 28세의 마티아스 포그바는 아킬레스건 연골 부상에서 회복해 다시 정상 폼을 되찾았다. 


"나에게 관심을 갖고 있었던 여러 팀들과 협상을 가졌지만 오직 투르만이 나를 이해해줬고, 나를 그들의 프로젝트에 이끌리게 만들었다. 지난 2월 나의 부상 이후 최고의 폼을 되찾기 위해 강도높은 훈련에 매진했고, 의사들이 매우 자신감이 있었기에 해낼수 있었다. 재활은 매우 길었고 힘들었지만, 나는 최고의 레벨로 돌아오는것을 포기하지 않았다. 투르에 합류한 나의 목표는 그라운드에 복귀하고 경기를 즐기며, 또한 투르와 나의 동료들이 2부리그 승격을 이루어낼수 있도록 돕는것이다. 나는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100%의 상태이며 나는 구단 수뇌부의 자신감에 감사할 따름이다."


포그바의 마지막 경기는 2017년 4월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의 스파르타 로테르담에서의 경기였다. 8월에 그는 독일 3부리그의 위르딩겐에서 입단 테스트를 가졌지만, 인상을 남기는데 실패했다. 


포그바는 스페인의 셀타 비고에서 커리어를 시작해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 이탈리아등 다양한 리그의 다양한 레벨에서 경기 경험을 쌓았다. 


기니의 코나크리 태생인 마티아스 포그바는 지난 2013년 기니 대표팀에 차출되어 세네갈을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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