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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출신의 수비수인 브라니슬라프 이바노비치가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바르셀로나의 타겟이 될 전망이다.
34세의 수비수인 이바노비치는 그가 제니트로의 이적을 결정하기 이전에도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은바 있다. 바르셀로나는 사무엘 움티티가 무릎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그의 임시 대체자를 구하는중이었다.
이바노비치는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지만 1년의 계약 연장 옵션을 갖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겨울 이적시장에서 다른 수비수의 영입이 어렵고, 여름 이적시장보다 가격이 비싸다는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이바노비치의 영입에 구미가 당길수밖에 없다.
이바노비치는 풀럼과 크리스탈 팰리스등 런던 클럽들로부터도 관심을 받고 있어, 프리미어리그로의 복귀 가능성도 점쳐지고 있는 상황이다. 풀럼의 감독인 슬라비사 조카노비치는 비교적 젊은 그의 팀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선수를 추가해 프리미어리그에서 더욱 경쟁력있는 스쿼드를 만들고 싶어하고 있다.
이바노비치는 2017년 2월 자유계약으로 제니트로 이적한 이후 60경기에 출전해 5골을 기록중이다. 그 전에는 첼시에서 377경기 34골로 팀의 레전드급 수비수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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