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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리버풀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베식타스가 자신을 리버풀로 돌려보낼것이라고 보도한 터키의 언론에 응수한 골키퍼 로리스 카리우스

by EricJ 2018.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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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리스 카리우스는 베식타스가 자신의 임대기간을 줄여 그를 리버풀로 돌려보내길 원하고 있다는 터키 언론의 보도에 발끈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보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은 포스팅을 업로드했다. 그는 커피를 마시고 있는 자신의 사진을 올리고 거기에 "커피 먼저, 그리고 두번째로 미디어의 헛소리 (Coffee first, Media's bullshit second)"라는 문구를 삽입했다. 


독일 출신의 골키퍼인 카리우스는 리버풀에서 결정적인 몇차례의 실수를 저지른 후 선발 골키퍼자리에서 밀려났으며, 이후 터키의 베식타스와 2년의 임대계약을 맺고 이적을 확정지었다. 


하지만 터키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베식타스는 계속해서 실수를 연발하는 그의 퍼포먼스에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으며, 그들은 그와의 임대계약을 취소하고 대신 디보크 오리지의 영입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카리우스는 베식타스와 2년의 임대계약을 맺으면서 이후 완전 영입 옵션까지 삽입한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터키의 언론인 포토맥은 베식타스가 그의 활약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들은 이제 스트라이커의 영입을 최우선 과제로 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들은 벨기에 공격수인 디보크 오리지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오리지는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단 1분도 출전하지 못하고 이는 처지다. 


현재 터키 리그 4위에 머물러 있는 베식타스는 카리우스의 주급의 절반을 책임지고 있다. 그는 데뷔전이었던 부르사스포르전에서 상대 공격수의 크로스를 잘못 판단해 골을 내줬고, 유로파리그 말모전에서도 비슷한 실수를 연발해 베식타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아직까지 베식타스의 주전 골키퍼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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