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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풋볼리크스] 팔카오 임대 계약에 보너스 조항을 삽입하기 위해 '가짜 친선경기' 대진료를 모나코측에 지불한 맨유

by EricJ 2018.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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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크스의 폭로에 의하면 맨유가 AS 모나코로부터 라다멜 팔카오를 임대할 당시 치르지도 않은 친선경기의 명목으로 450만 유로 (400만 파운드)를 지불한것으로 드러났다.

맨유는 그를 임대할 당시 1000만 유로의 임대료중 4위안에 들 경우 400만 유로의 보너스를 모나코측에 지불하길 원했다. 하지만 프랑스 축구협회는 그런 종류의 보너스조항을 허용하지 않고 있어 맨유는 이면 계약을 작성해 친선경기 명목으로 400만 유로를 지불한것으로 드러났다.

원래 계약서에 있었던 그의 임대료는 600만 유로다.

맨유측은 모나코와의 친선경기를 2015년 5월 27일 취소한다는 공식 서한를 보냈다. 당시 감독이었던 루이 반 할은 프리시즌에 예정되어 있었던 미국 투어 이외에 다른 친선경기 일정을 원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친선경기가 취소되었음에도, 모나코는 맨유에게 약속된 400만 유로의 지불을 요구했고 맨유는 이를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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