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얀 베르통헨의 1년 계약 연장 옵션을 사용한 토트넘

토트넘이 수비수 얀 베르통헨의 1년 계약 연장옵션을 발동시켰다. 현재 허벅지 부상으로 오는 1월까지 결장이 확정된 베르통헨의 기존 계약은 이번 여름을 끝으로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계약 연장으로 인해 오는 2020년까지 토트넘에 머물게 됐다. 

베르통헨은 2012년 아약스에서 토트넘으로 이적한 이후 총 264경기에 출전한 베테랑이지만, 이번 시즌은 부상으로 인해 14경기 출전에 그치고 있다. 

그는 지난 7개월동안 토트넘과 재계약을 맺은 해리 케인과 손흥민, 델레 알리, 다빈손 산체스등의 행렬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