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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맨유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무리뉴 감독 경질 발표 직후 본인의 SNS를 통해 무례한 포스팅을 한 포그바에게 벌금을 물릴 맨유

by EricJ 201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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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의 경질이 발표된 직후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웃음이 나는것을 참는듯한 사진을 올리고 '사진에 자막을 달아보자'는 포스팅을 한 폴 포그바에게 맨유가 구단 차원에서 벌금을 물릴 예정이다. 포그바는 큰 논란이 일자 곧바로 포스팅을 삭제했지만, 맨유는 포그바의 행동이 예의에 어긋났다고 판단하고 징계를 결정했다.

포그바의 해당 포스팅은 10분만에 삭제되었지만, 이미 60000만여명의 사람들이 반응을 한 상태였으며, 맨유 레전드 출신의 방송인인 개리 네빌은 그의 행동을 비난하는 내용의 포스팅을 올리기도 했다.

구단 최고 이적료 기록을 경신하며 맨유로 복귀한 포그바는 무리뉴 감독과 계속해서 첨예한 대립을 해왔다.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는듯한 두사람의 관계는 좀처럼 개선되지 않았고, 결국 무리뉴 감독의 경질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불러오고 말았다. 포그바는 그의 경질을 반기는듯한 포스팅으로 많은 비난을 받았고, 맨유측은 그의 포스팅이 무리뉴 감독에 대해 무례하다 (Disrespectful)고 판단해 징계를 결정했다. 징계의 수위에 대해서는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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