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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Transfer News/토트넘 이적뉴스

[데일리메일]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본머스의 에디 하우 감독을 고려하는 토트넘

by EricJ 2018.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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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의 갑작스러운 경질 소식으로 인해 계속해서 맨유 감독직에 연결되어왔던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의 거취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의 이적을 막지 못할 경우 본머스의 감독인 에디 하우를 그의 후임으로 고려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포체티노 감독의 영입에 오래전부터 연결되어온 맨유와 레알 마드리드는 모두 새로운 감독이 필요해진 상황이며, 이번 시즌이 끝나면 곧바로 포체티노 감독의 영입을 위해 본격적인 경쟁을 펼칠것으로 보인다.

토트넘의 회장인 다니엘 레비는 그의 영입을 원하는 구단에게 그의 위약금인 4000만 파운드를 모두 부담하도록 할것이며, 맨유와 레알 모두 선뜻 그 금액을 지불할것이다. 또한 두 구단 모두 현재 포체티노 감독이 받고 있는 850만 파운드의 연봉보다도 높은 연봉을 제안할것이다. 맨유는 특히 무리뉴 감독을 경질한후 차기 감독 후보 1순위로 포체티노 감독을 염두에 두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토트넘은 포체티노 감독의 명성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는것을 잘 알고 있으며, 이제 그들은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 감독을 물색해야할것으로 보인다. 그들은 포체티노 감독의 후임으로 본머스의 감독인 에디 하우 감독을 고려하고 있다.

하우 감독이 구사하는 매력적인 축구와 선수들의 기량을 향상시키는 능력은 토트넘이 정한 차기감독 후보의 조건에 딱 들어맞는다.

토트넘은 이상적으로는 포체티노 감독의 잔류를 원하고 있지만, 그를 노리는 빅클럽들이 본격적으로 그의 영입에 나서게 된다면 현실적으로 그를 지키는것은 매우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토트넘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단 한명의 선수도 영입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포체티노 감독은 기존 선수단을 이끌고 빼어난 성적으로 팀을 상위권에 올려놓고 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스쿼드의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사실에 공공연하게 불만을 드러낸바 있으며, 새로운 구장 건립등으로 인해 자금의 여유가 없는 토트넘이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 포체티노 감독에게 선수 영입을 위한 자금을 내어줄지도 알 수 넚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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