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크리스탈 팰리스의 윙어 자하의 영입을 위해 세계 최고 연봉을 제시할 중국 슈퍼리그의 다롄 이펑

중국 슈퍼리그의 다롄 이펑이 크리스탈 팰리스의 윙어인 윌프레드 자하에게 1100만 파운드 (150억원)의 연봉을 제시했다.

다롄측이 제시한 연봉은 세계 축구선수중 최고 금액에 해당하는 액수이며, 자하는 4년동안 세후 최소 4400만 파운드 (620억원)라는 거액을 벌어들일것이다.

거기에 그는 250만 파운드의 보너스와 정기적으로 영국을 오갈수 있는 퍼스트클래스 항공권을 제공받을것이다. 그가 벌어들이게될 금액은 현재 그가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받고 있는 금액의 세배가 넘는 액수가 될것으로 예상된다.

레알 마드리드 출신 선수이자 감독인 베른트 슈스터 감독이 이끌고 있는 다롄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는대로 크리스탈 팰리스측에 정식 오퍼를 전달할것이다.

하지만 크리스탈 팰리스는 현재 전력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들중 하나인 자하의 이적을 허용하지 않을것이다. 더군다나 시즌중 그의 이적을 허용하게 된다면 잔여시즌 경기 운영에 큰 차질을 빚게될것이다.